분류 전체보기16 [2025.04] 두번째 북. <푸른 들판을 걷다> 클레어 키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4996894&srsltid=AfmBOoo_Q5gjUQJqtJeUOvygn6VC-RxtjScsry7PwZl_sLo82O2Bna0T 푸른 들판을 걷다 : 알라딘초역작 『맡겨진 소녀』와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독서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푸른 들판을 걷다』는 국내에www.aladin.co.kr 총 7편의 작품들이 묶여 있는 단편집들이라 읽기가 매우 간편했다.7편의 모든 단편집들이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2가지만 꼽아 소개하고 싶다. 1. 책을 펼치자마자 마주한 첫 단편은 정신이 번쩍 들 만큼 강렬했다.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그리는 듯한.. 2025. 5. 3. <2025.04> 첫번째 북.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569079 맡겨진 소녀 - 예스24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클레어 키건의 국내 초역 작품《타임스》 선정 ‘21세기 출간된 최고의 소설 50권’ 중 하나이자영화 「말없는 소녀」의 원작 소설문학의 나라 아일랜드, 그곳에서 현재www.yes24.com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처음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두껍지 않다!는 것이었다.나는 책을 읽을 때 주로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는 편이라, 대출 기한 내에 빨리 읽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곤 한다.하지만 이 책은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는 처음 들어봤지만, 주변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클레어 키건, 작가에 대.. 2025. 4. 6. [2025.03] 두번째 무비. <계시록> 장르 : 스릴러출연 :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소개 :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간단한 후기 목사님.. 어디서, 단내가 나지 않습니까?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꼽자면 위의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성민찬(류준열) 목사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시작점이자 영화의 주제에 걸맞게 계시를 받는듯한 장면이 나오는 부분이라서 그렇다. 예수님의 계시를 받는듯한 모습은 예수가 아닌 사탄이 자리잡기 시작한 모습이라 류준열의 연기가 돋보이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영화는 성민찬목사가 나쁜 생각을 가지게 될때마다 예수님의 모습을 담아낸다. 일종의 계시처럼 예수님의 지시를 받고 움직인다고 .. 2025. 4. 1. [2025.03] 첫번째 책.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책소개청춘의 한 시기를 통과 의례처럼 거쳐야 하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작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1948년 서른아홉의 나이로 요절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긴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이다. 어떻게든 사회에 융화되고자 애쓰고, 순수한 것, 더럽혀지지 않은 것에 꿈을 의탁하고, 인간에 대한 구애를 시도하던 주인공이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하고 인간 실격자가 되어가는 패배의 기록을 통해 현대 사회를 예리한 고발하고 있다. 함께 실린 '직소'에서는 유다의 인간적인 측면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새로이 조명하고 있다.-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것 간단한 후기"말과.. 2025. 3. 22. 이전 1 2 3 4 다음